오늘 양화대교에서 각 다리들을 거쳐 동호대교까지 라이딩하여 동호대교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는 길에 잘 나올것 같지는 않은 동작대교를 찍고나서 출발하려는 중 한 네모턱(?)을 가진 라이더가 쐥 지나가는 것을 포착하고는 '맑은내님'하고 불렀더니 돌아보더군요...그 옆에...오랜만에 보는 새신랑 산초님도 함께.... 기념사진 한장 찍고, 동호대교까지 같이 라이딩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