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집들을 보면 환락시장에서 퇴출된 처진 살집의 여인네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슬픔에 왠지 모를 구토 기운이. 아 또하나 붙어있는 글자는 바로 "여종업원 구함"이죠. 안타깝기도 하고 분노도 치밀지만 바로 우리의 과거이고 현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