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재미있는 사진입니다만 사실은 심각한 사회문제를 제기한 꼴입니다.
큰개 두 마리의 주인이 개를 어떻게 두고는 외출 해 버렸기 때문이었지요.
공동주택 규정에 개를 사육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허나 이 것이 지켜지지 않고 있지요.
잘아는 E대 대학원장은 아랫집의 개 등살에 견디다 못해 그렇게 자랑하던 집을 포기하고 이사를 가버리더군요.
이런 경우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한지 한번 물어 보려고 했는데 못 알아 봤네요.
남을 배려하지 않는 몰염치스런 지식인도 많은 걸 볼때면 그저 어이가 없지요. 이제 사회가 성숙해진 만큼 이러 ㄴ경우도 처벌이나 벌금 같은것이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