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퇴근길에

by kaon posted Aug 18,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이들과 같이 노을을 보았습니다.

큰 녀석이 먼저 하는 말이..

"저런건 사진으로 찍어야 하는데..."

그러더군요..ㅎㅎㅎ

와이프도 좀 높은 곳에 올라가서 보면 더 멋있겠다 하면서, 아파트가 보이지 않은 넓은 곳에서 봐서 멋지겠다 하면서 드라이브 나갈까 했지만...

집까지 걸어서 퇴근하는 동안 노을이 사라지더군요..

멋진 노을 잘 보았습니다.

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