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보니 자전거 뒷바퀴에 스포크가 3개나 끊어져있더군요..
내심 조심하여 고치로 가는데
집에서 샾까지 3분이내이기때문에
간단한 츄리링복에 모자 눌러쓰고 내려가는데.....
행인과 저와 마주보며 지나갈라던 찰나에 왼쪽으로 피했거늘~
다짜고짜 제가 진행하던 반향으로 피하는거지 뭐에요 ㅡㅡa
급 브레이크 잡았더니 비가 온뒤라 미끄럽고 뒷바퀴의 밸런스가 안맞아~
바로 왼쪽으로 자빠링으로 들어갓는데..
넘어지면서 처음으로 머리를 다쳤어요..
(진짜 별이 보이더라는.. 농담이고.. 숨막히고.어지럽고 구토증세가
ㅜ^ㅜ)
팔굼치도 심하게 다쳤느데..
심지어 가방에 넣어둔 디카까지 충격에 이겨내지 못하고.. 파손이 되었네요..
쩝 ㅜ^ㅜ
낼 바쁜 수업을 뒤로한채~ A/S센타에 가봐야겠습니다 ㅡ,.ㅡ
사진은 저번 제주도 투어때 제 카메라를 들고있던 누나의 사진입니다 ^^
(케논 카메라로찍었는데 역시 좋은건 좋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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