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Both sides now

........2003.09.06 23:31조회 수 212댓글 0

  • 2
    • 글자 크기






Both sides now
=============




Bows and flows of angel's hair
굽이치듯 출렁이는 천사의 머릿결

And icecream castles in the air
공중에 둥실 떠있는 아이스크림의 성

And feather canyons everywhere
그리고 여기저기엔 깃털의 거대한 계곡들

I've looked at clouds that way
내 눈엔 구름이 그렇게 보였어


But now they only block the sun
하지만 이제 구름은 태양을 가리고

They rain and snow on everyone
모든 사람에게 비와 눈을 뿌리는 존재일 뿐이야

So many things I would have done
할 수 있었던 일들이 많았는데

But clouds got in my way
구름이 날 그렇게 방해했어


I look at clouds from both sides now
이젠 구름의 양면이 다 보여

From up and down, and still somehow
위에서 아래까지도, 하지만 그 것도 아직

It's clouds' illusions I recall
구름이 주는 환각인 것 같아

I really don't know clouds at all
사실은 구름이 뭔지 전혀 모르겠어


*

Moons and Junes and Ferris wheels
푸른 달과 유월 그리고 회전목마

The dizzy dancing way you feel
마치 춤을 추듯 빙글 빙글 도는 기분

When every fairy tale comes real
모든 동화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된 듯이

I've looked at love that way
내 눈엔 사랑이 그렇게 보였어


But now it's just another show
하지만 사랑은 그저 또 다른 연극일 뿐

You leave them laughing when you go
떠날 땐 웃으면서 떠나는 거야

And if you care, don't let them know
마음에 걸린다면,아무도 모르게 말이야

Don't give yourself away
절대 흐트러져선 안돼


I look at love from both sides now
이젠 사랑의 양면이 다 보여

From win and lose and still somehow
얻을 수도 있고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It's love's illusions I recall
하지만 그것도 사랑이 남긴 환각인 것 같아

I really don't know love at all
사실은 사랑이 뭔지 전혀 모르겠어


*

Tears and fears and feeling proud
눈물과 두려움, 사랑한다고 외칠 수 있는

To say I love you right out loud
터질 듯한 자랑스러움

schemes and dreams and circus crowds
미래에 대한 계획과 꿈 그리고 서커스의 관중들

I've looked at life that way
내 눈엔 인생이 그렇게 보였어


But now old friends are acting strange
하지만 이젠 오랜 친구들이 남남 같아

They shake their heads, they say I've changed
친구들은 머리를 저으며 오히려 나보고 변했다는 거야

Well, something's lost, but something's gained
아무렴 어때, 잃는 것도 있고 얻는 것도 있는 거지

In living every day
하루하루 산다는 게 말이야


I look at life from both sides now
이젠 인생의 양면이 다 보여

From give and take, and still somehow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 하지만 이것 역시

It's life's illusions I recall
아직도 남아있는 인생의 환각인 것 같아

I really don't know life at all
사실은 인생이 뭔지 전혀 모르겠어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와일드 앵글러 사진 모음7 kaon 2002.10.20 34639
11389 자전거 대신 달리기..^^ kaon(가온) 2015.09.25 337
11388 붉은꽃 아까시 나무2 kaon(가온) 2015.06.05 397
11387 서울성곽...1 용용아빠 2012.07.01 3507
11386 白眉 용용아빠 2012.05.13 3431
11385 이제... 용용아빠 2012.03.17 3430
11384 시계와 손전화5 용용아빠 2011.10.03 4659
11383 삐리리섬 라이딩하다가...1 비탈리 2011.07.05 5788
11382 2011년 6월 16일 아침 인천대공원 비탈리 2011.06.16 4929
11381 봄은 봄인데~2 kaon(가온) 2011.03.31 6036
11380 일본 후쿠시마 스노보드 여행~2 kaon(가온) 2011.01.09 6676
11379 반갑다 친구야2 우현 2010.12.09 6225
11378 제주 올레~1 kaon(가온) 2010.11.07 6318
11377 가을의 설악산~ kaon(가온) 2010.11.07 5661
11376 건물 속의 와일드바이크2 사진쟁이 2010.09.13 7808
11375 스위스 라우터브루넨의 엠티비샵과 라이더1 kaon(가온) 2010.08.05 7001
11374 장미 구름선비 2010.06.14 8549
11373 살생의 나무2 탑돌이 2010.05.10 8381
11372 자연으로 돌아가자5 biking 2010.05.07 7150
11371 홀씨 & 꽃3 우현 2010.05.05 6615
11370 두물머리 아침 풍경1 구름선비 2010.05.01 692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570다음
첨부 (2)
030906sintanjin_010.jpg
294.2KB / Download 3
030906sintanjin_001.jpg
282.1KB / Download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