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보조바퀴를 뗀 첫날

kaon2003.09.18 10:39조회 수 246댓글 0

    • 글자 크기


세발플라스틱 자전거와 세발 철자전저를 거쳐 네발로 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지 어언 1년여...

큰 녀석은 자전저가 재미없다고 인라인만 타더니....

어제 둘째녀석이 즐겨 타던 네발자전거의 보조바퀴를 떼어 냈습니다.

두녀석의 동의를 받고 지켜보는 가운데 바퀴를 탈거했지요..

기실 첫째는 자전거에 별무관심이라 둘째 녀석에게 가르쳐 주려고 했는데, 두발자전거를 타본 첫째놈, 네발보다 훨씬 잘 나가는걸 느꼈나봅니다.

거의가 자기가 타더군요.

자전거 뒷부분 잡고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하지만 녀석 첫날인데도 왠만큼 중심이 잡힐려고 하더군요. 출발 하는 요령도 금방 터득하고...

조금 자전거가 작은 것 같아, 큰녀석도 자전거를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가온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와일드 앵글러 사진 모음7 kaon 2002.10.20 34693
11389 주막거리 잔혹사...마지막 타기옹 2004.01.17 297
11388 주막거리 잔혹사...16 타기옹 2004.01.17 264
11387 진동과 갈천 사이...16 ........ 2003.09.23 232
11386 마지막 ........ 2003.09.23 196
11385 주막거리 잔혹사...15 타기옹 2004.01.17 230
11384 진동과 갈천 사이...15 ........ 2003.09.23 259
11383 후기용 사진 kaon 2004.05.26 185
11382 주막거리 잔혹사...14 타기옹 2004.01.17 299
11381 진동과 갈천 사이...14 ........ 2003.09.23 226
11380 후기용 사진 kaon 2004.05.26 189
11379 주막거리 잔혹사...13 타기옹 2004.01.17 259
11378 진동과 갈천 사이...13 ........ 2003.09.23 258
11377 후기용 사진 kaon 2004.05.26 186
11376 사진 11 kaon 2003.05.13 192
11375 주막거리 잔혹사...12 타기옹 2004.01.17 312
11374 진동과 갈천 사이...12 ........ 2003.09.23 236
11373 폴딩으로 수리산 오르기...12 ........ 2003.07.27 207
11372 후기용 사진 kaon 2004.05.26 168
11371 사진 10 kaon 2003.05.13 226
11370 주막거리 잔혹사...11 타기옹 2004.01.17 249
이전 1 2 3 4 5 6 7 8 9 10... 570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