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낙 서

smolee2003.10.23 17:41조회 수 220댓글 0

    • 글자 크기


동네를 돌아보다가, 어느 개구쟁이들이 쓴 낙서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를 보고 또 하나를 보고..

결국은 그날 하루종일 담벼락에 써 있는 낙서만 찾아다니게 되어버렸죠 ^^




가지가지의 낙서에 저마다 그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더군요.






위대한 사람이 되고싶다는 아이와..





좋아하는 감정을 남몰래 털어놓는 아이들..















어쩌면 스스로 멋져보이고 싶어하는 아이들도 있었구요..^^






안좋은 감정을 가진 애들에 대한 마음..











서로 싸우고





손가락질 하는 모습들..도 눈에 띄더군요.




어쩌면 남들이 다 볼수있는 마음이라는 칠판에

우리모두는 이렇게 저마다의 낙서를 하며 살아가는지도 모르죠.




오늘부터는..

제 마음에 아름다운 낙서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살아가야겠습니다..^^




http://smolee.cyworld.com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와일드 앵글러 사진 모음7 kaon 2002.10.20 34636
11389 자전거 대신 달리기..^^ kaon(가온) 2015.09.25 335
11388 붉은꽃 아까시 나무2 kaon(가온) 2015.06.05 395
11387 서울성곽...1 용용아빠 2012.07.01 3504
11386 白眉 용용아빠 2012.05.13 3428
11385 이제... 용용아빠 2012.03.17 3427
11384 시계와 손전화5 용용아빠 2011.10.03 4656
11383 삐리리섬 라이딩하다가...1 비탈리 2011.07.05 5785
11382 2011년 6월 16일 아침 인천대공원 비탈리 2011.06.16 4929
11381 봄은 봄인데~2 kaon(가온) 2011.03.31 6033
11380 일본 후쿠시마 스노보드 여행~2 kaon(가온) 2011.01.09 6673
11379 반갑다 친구야2 우현 2010.12.09 6225
11378 제주 올레~1 kaon(가온) 2010.11.07 6318
11377 가을의 설악산~ kaon(가온) 2010.11.07 5659
11376 건물 속의 와일드바이크2 사진쟁이 2010.09.13 7805
11375 스위스 라우터브루넨의 엠티비샵과 라이더1 kaon(가온) 2010.08.05 6997
11374 장미 구름선비 2010.06.14 8546
11373 살생의 나무2 탑돌이 2010.05.10 8379
11372 자연으로 돌아가자5 biking 2010.05.07 7150
11371 홀씨 & 꽃3 우현 2010.05.05 6613
11370 두물머리 아침 풍경1 구름선비 2010.05.01 692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570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