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집일까? 이렇게 가슴 설레이는 언덕에...05

by 타기옹 posted Dec 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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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대강 살피고는 뒷 동산으로 발을 옮겼다

집 주인은 왜 여기에 집을 지은 것일까?


언덕을 넘자 눈에 가득 겨울바다가 달려 들었다

바다였구나...바다가 보이는 동화속의 집이었구나..그의 키워드는



물살이 약한 바깥쪽은 살 어름이 얼었고..솔바람은 차가웠으나

한동안 바다에서 발을 옮길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