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감사합니다 일이 막힐 때면 구상이라는 핑계로 언제나 도망 갈 수 있는 직업을 주셔서.. 서산 인터체인지룰 나와 태안쪽으로.. 그리고 어느 방향이었더라? 해수욕장이었는데 몽금포였던가? 엉 그건 무슨 타령인데...아 몽산포... 그리고 가다가 음식점앞에서 오른쪽으로... 그렇게 접어 든 오른 쪽 고갯 길엔 겨울 햇살을 잔뜩 담은 갈대가... 그리고..그 고개를 바로 넘자... 겨/울/바/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