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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집일까? 이렇게 가슴 설레이는 언덕에...01

타기옹2003.12.20 22:13조회 수 328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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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아침 커피를 마시며 컴을 보다가

문득 눈에 들어 오는 바닷가 주소하나..


아아 창너머 보이는 풍경엔 겨울이 가득하구나...

저렇게 추운 날씨엔 바다가 어떻게 하고 있을까?


대강 머리통에 주소만 담은 채

차를 서해안 고속도로위로 띄웠다


바람이...다피네의 머릿결처럼

하얀 연기를 바다위로 흘려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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