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벙 대박 감사.

by yangah posted Jan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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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년 새해맞이 술푸기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타기옹님의 널널 카리스마 덕분이라는 생각이 뒷목을 조이지만
다 제 덕이려니 생각하겠습니다.

처음뵙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격의없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온님, 타기옹님, 손선생님(?), 온바님, 그라포스님, 슬바님, 아이리스님, 짱구님, 도베님 그리고 도베님의 연인이신 그라빠님(이상 왈바曆 기준)과 함께 한 자리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물꼬는 처음 트기가 어렵다고 했나요.
한번 터진 물길을 누가 막겠습니까. 또 이렇게 한 술에 젖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만간 소주 한잔을 기울일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정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럼..새해 큰탈없이 즐거움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 2차로 간 그라빠의 전망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술도 잘먹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