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후에 몸을 녹이는 드럼통을 반 자른 난로 옆에는.. 누가 구워먹었는지 알 수 없는 겨울의 뼉다귀가 앙상하게 남아있었다 오 마이 갇~.... 아하 그래서 올 겨울이 이렇게 춥지 않았구나 누군가에게 잡아 먹히는 바람에...ㅡㅜ 누군지 모르지만.. 나만큼 먹고 살기 힘든 사람이었나 보다...흑흑~ 그래 잘 먹고 잘 살아라 기왕 잡아 먹은겨울..어떻게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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