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의 외출..을왕리-해변

by yangah posted Jan 27,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해변은 역시 연애질하기 딱입니다. 듣기만 해도 설레이는 이 말. "연애질" 왠지 질척하면서도 정감이 가는 단어죠.

바닷가에서 이런 모습을 보면 기분이 조금 싸해집니다. 을왕리에도 어김없이 이런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 추위에 서로를 바라보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 까요. 혹시.

남 : 안 춥냐. 졸라 춥다. 가자.
녀 : 버텨.
남 : 아..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