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봄도 되고 해서 야외 나들이 갔다 왔습니다.
비암리에 많이 오신 분들 뵈니, 지역주민(?)으로서 같이 못 탄게 안타깝네요..
짱구님께서 재미나게 잘 해 주셨을리 생각합니다...^^;;
오전에 자는 애들 깨우고 준비해서 소양댐으로 가서 청평사라는 절 구경하고 춘천 중도에 가서 아이들하고 프리스비, 축구 등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아올 때는 어디로 올까 무지고민하다가 그냥 46번 국도 타고 왔는데 일산까지 2시간반만에 돌아오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요일마다 이정도면 매주 강촌, 춘천 등에 자전거 타러 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은 얼굴이 발갛게 되도록 열심히 뛰어 논 아들놈들과 중도에서 나오는 마지막 배 타기전 잠깐 삼각대 두고 찍은 가족사진입니다.
아래는 소양호의 정경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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