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런거라도... 이런 뽀샵 장난은 소모임 성격에 맞지 않지만... 다른 분들 사진이 충분한 감동을 주는데 저는 그럴 수 없기 때문에 그냥 피식~ 웃음이라도 드릴려구요..^^ 죄송합니다..ㅡ.ㅜ 봄비 내리는 날 후배랑 대학로 D 도너츠 창가에 앉아 오랜만에 비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도 많이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가는 봄을 아쉬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