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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즐겁고도 힘든

kaon2004.05.24 10:03조회 수 16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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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이었습니다. 자전거를 너무 안 탔더니 75km 정도였지만 상당히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좋은 분들과의 라이딩은 언제나 즐거움이지요^^

타기옹님, 차 앞까지 딱 모셔다 드렸어야 했는데 3-4분 자전거 타신거 엉덩이는 안 아프셨는지요?^^
밤 늦게 운전하고 가시는 길 피곤하셨겠습니다..
타기옹님과는 사진만 찍었지 공식라이딩은 처음이었습니다..ㅎㅎ

그라포스님 덕에 아주 좋은 음식점 하나 알았습니다. 저녁 사 주셔서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근데 전투복 입으시니 유난히 뱃살이...^^;;

마지막까지 같이 계셨던 말근육님은 댁까지 무사히 잘 들어가셨나 모르겠습니다. 늦은시간에 다시 잠실까지 타고 가시는게 쉽지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강인한 체력 본 받을 만 했습니다.^^

노바님 잘 들어가셨는지요?
자전거 도로가 있는 곳까지만 같이 하실 줄 알았는데, 보문사까지의 라이딩,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영우도 많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여튼 노바님의 체력은 정말 짱이셨습니다.^^

양아님, 좀 더 오래 같이 했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얘기 재미나게 하셔서 시종일관 즐거웠습니다. 오후에 일은 잘 마무리 하셨는지요?

불량총각님, 가족과의 나들이 괜찮으셨습니까? 신경 좀 더 써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사모님 미인이시더군요..아이들도 너무 예쁘고 귀엽구요. 사진 찍으신거 천천히 보여 주십시오..심의는 자체 심의 하시구요..^^

돌님, 돌님이 없었으면 어제 라이딩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고 밀어 주셔서 저는 아주 즐거웠습니다. 늦게 들어가서 무지 혼나셨죠?
사모님께 죄송하다고 말씀 드려 주세요..나중에 식구들끼리 식사 한번 합시다..

코이님, 좀 서먹서먹 하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아주 중학생 신분이라 어른들과 같이 지내기가 어려웠을 것 같은데...
어려서 부터 자전거 메니아의 길로 들어선 멋진 청년이었습니다. 자전거도 아주 쌩쌩 잘 타더군요. 오늘 올린 사진도 보니 멋지구요..자주 뵈요.

저녁에 들어와 고장난 인터넷 고치려다 포기하고는 퍼져서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상당히 힘들더군요.

다음번에는 더 멋진 곳에서 신나게 사진 찍고 자전거 타면 좋겠습니다.
찍으신 사진들은 시간되실 때 올려 주십시오.

그리고 보문사에 안 들어간 관계로 약간의 회비가 남았습니다. 일단 보관하고 있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들 되십시오.

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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