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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bike posted Jul 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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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천사들 중 가장 천사답지 않은 천사네요.

천사가 감히 인간의 고뇌를 ... ㅋ~


스승님, 찢어진 청바지 사이로 살포시 느껴지던 스승님의 손길... ㅍ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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