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둠의 정오

deadface(탈퇴회원)2004.07.26 02:45조회 수 233댓글 0

    • 글자 크기


포근함마저 들어차가는 어둠입니다.


흰 그림자
                 김인경
오늘도
한번도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언제부터 내게 붙었을까요
언제이건 그때부터
나의 그늘에 가리어 지내며
나의 장단에 몸을 맞출 뿐
내게는 손가락질
한번 못합니다

평생 빛 한번 받지 못하고
사라질 그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검은 빛 속에서
그 빛마저 잃어
희어만 가는데도










    • 글자 크기
아...나도... (by kaon) 요즘 (by micoll)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와일드 앵글러 사진 모음7 kaon 2002.10.20 34623
어둠의 정오 deadface(탈퇴회원) 2004.07.26 233
9648 요즘 micoll 2004.07.26 165
9647 배경음악은 deadface(탈퇴회원) 2004.07.26 180
9646 필터를 kaon 2004.07.26 156
9645 빛이 deadface(탈퇴회원) 2004.07.26 176
9644 대관령에서 deadface(탈퇴회원) 2004.07.25 287
9643 다행히.. kaon 2004.07.25 178
9642 사진이 넘 간결하고.... 우현 2004.07.25 154
9641 대관령에서 타기옹 2004.07.25 185
9640 이분...... 짱구 2004.07.25 159
9639 약주 드셨을때만 뵙다가.. deadface(탈퇴회원) 2004.07.25 171
9638 엠티비 티벳 원정팀의 박현우님.. 타기옹 2004.07.24 398
9637 대단한 의지력의 여자분들.. 피오나 2004.08.15 165
9636 무셥군요... treky 2004.08.09 167
9635 엠티비 티벳 원정팀의 박현우님.. 레드맨 2004.07.25 166
9634 equilibrium kaon 2004.07.24 191
9633 출근과 퇴근 deadface(탈퇴회원) 2004.07.22 262
9632 출근과 퇴근 신광호 2004.07.24 153
9631 다음번에는.. kaon 2004.07.24 154
9630 모처럼의 야간 라이딩 kaon 2004.07.22 227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570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