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쟁이와 사진쟁이

by idemitasse posted Sep 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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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나 사진은 어느 것이나 우위 없이
참 매력적인 놀이 입니다....

직업이 아니면 ...더욱 행복한 놀이 입니다.

그러나 직업이 되면 그 행복감은 줄어듭니다.
그리고 ....서말 구슬이 되어  늘 꿰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직업이면서도 열정적이거나 ....아마추어 이면서도
서말구슬 되어 인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는 멋진 분들도...
이곳에는 많은 듯 합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파인더를 통해서 세상을 보아왔고 ,그 파인더는 저에게는
세상을 열어주는  창이자  거울 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파인더 속에
작은 잔차가 눈에 들어 왓습니다.

이제 4달째 접어든 왈바생활
오랜 벗을 만난 듯 반가웠고,
매일 매일 벌어지는  일탈의 꿈은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계속 될듯 싶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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