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지만.......
7 시 영등포약속에 갈려고......
6 시반쯤에 나섰는데....
정말 하늘이 장관이더군요....
다시들어가서 카메라를 들고 나오고 싶을 정도로.....
버스안에서.....
중년의 사람들은 모두 창밖의 그 장관을 관조하고 있는듯 하던데...
정작 한참 감수성이 예민해야하는....
아해들은...
그저.... 핸드폰만 두들기고 있더라는.....
그런 아해들을 먹여살릴려고....
그 중년들은 그 장관을 보면서.....
무엇인가 생각에 잠긴듯 하더이다.....
데페님....
요즘 사진 감상 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