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D를 들고 나가 봤습니다.
출사라는 말은 아직 저 같은 넘에겐 어울리지 않는 말이고.....
아무튼 스므디를 좀 손에 익혀야 겠다는 생각에 분당 중앙공원엘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요... 이 .... 절망감이란....
사진 결과물이 너무 형편 없네요.
아직 카메라와 렌즈의 특성을 파악 못한 연고이기는 하겠지만
제 아들 녀석(이 놈은 초등 3인데 오늘 처음 카메라 잡아 봤습니다.)이
G1으로 찍은 결과물들 보다 더 못하네요. 색감도 그렇고....
애꿏은 랜즈 탓만 했습니다. (늘 표준 랜즈만 사용했었거든요. 처음으로
탐론 18-200 을 사용해 봤는데.... 이거 적응하려면 한참 걸리겠다
싶으네요.
약간 오버한 사진이지만 그 중 그래도 젤 나은 사진을 올려 봅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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