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보았습니다.
시골 부모님 땍에서 찾앗습니다.
어머니 말로는 꽃 필때부터 꼬부라져서 할미꽃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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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Pulsatilla cernua var. koreana
과 명 : 미나리아재비과
분포지 : 중부 지방의 산과 들
개화기 : 4~5월
결실기 : 5월
용 도 : 관상용 . 약용
할머니와 손녀의 슬픈 이야기가 전해 오는 할미꽃은 이른 봄 다른 풀잎이 아직 누렇게 죽어 있는 풀밭 사이에서 우리에게 봄소식을 먼저 전해주는 꽃이다. 약간 건조하고 척박한 산의 양지쪽에서 잘 자라고, 우리 나라는 낮은 산지와 잔디밭, 또 남쪽을 바라보고 있는 묘 등성이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꽃잎은 6장이고, 꽃잎 안쪽을 제외한 모든 곳에 흰털이 많이 나 있는게 특징이며 한 꽃대에 한 송이씩 검은 자주색 꽃이 땅을 향하여 핀다. 진동. 지혈. 소염. 건위 등에 다른 약재와 함께 쓰이며, 할미꽃은 유독성 식물이라서, 옛날에는 여름철에 벌레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할미꽃 뿌리를 이용했다고 한다. 이 꽃은 우리의 마음속에 소박한 정서를 불러 일으켜주고, 고향 생각에 젖게 한다.
대체적으로 무덤가에 많이 피는 모습들을 보게 되더군요.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좋은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용용아빠님..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