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다음주라 이틀째 밤을 세고 있는데....
어디선가 툭. 툭. 투투투툭~~
소리가 들려 밖을 내다보니 봄비(?)가 내리기 시작했네요~
지난번 글에서처럼 제가 있는 방이 비내리는 날이면 저희 집에 있을때와
같은 기분이 나기에 디카를 들고 베란다로 나갔습니다.
첫 사진은 베란다에서 보이는 건너집 모습입니다.
혹시 이렇게 남의 집을 몰래으로 찍으면 법적으로 걸리는지요?
그렇다면 지워야 겠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아직까지 힘들게 잎들을 유지하고 있는 벚나무 입니다.
내리는 비소리에 피곤함이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오늘하루 열심히 일하시고 기분좋은 주말 맞으세요~
그대있음에 올림.
p.s - 십자수님~ 어제 가시면서 비오면 한번 들리셔야겠다고 하셨는데 오늘입니다^^
막걸리를 준비 할까요?
내일 동강투어 가시는분들께는 오늘만 비가 내리고 내일은 화창한 날씨가 되어서
라이딩하시는데 무리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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