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론가 문득 떠나고픈 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 녀석과 함께 뛰쳐 나와 버렸습니다.
바다가 보고 싶었습니다.
바다를 보았습니다.
광고카피같은 문구 하나가 떠오릅니다.
"너와 함께라면 ... "
^^
(사진은 삼천포 대교 어느 한 지점입니다. ^^)
ps.
와일드 앵글은 정말 오랜만에 들르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가온님의 해맑은 사진들에 정신을 잃고 동경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ㅎ (바로 아래 가온님 글이 있어 오랜만에 너무 반가웠습니다. ^^;; ) 가온님의 자녀분들은 여전히 그렇게 해맑고 밝은 표정인지 궁금합니다. ^^ 요즘도 그런 좋은 사진들 많이 찍으시는지 궁금합니다. ㅎ
하도 오래간만이라 가온님 말고는 또 생각나는 분이 ... ^^;; 다른 분들은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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