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티칸의 회랑...천정에 보이는 것이 조각이 아니라 그림이라는 사실...그림을 입체적으로 만들었는데 보기에는 정말 조각이 바닥으로 떨어질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사실적입니다.
2. 미켈란젤로가 25세에 만들었다고 하는 '피에타' 정말 아름다운 조각이더군요. 산 피에트로 성당(성베드로 성당)입구에 있습니다. 1972년 미켈란젤로의 재능을 부러워하다 나무로 피에타를 조각하던 청년이 자신은 도저히 미켈란젤로와 같은 작품이 나오지 않자 망치로 피에타를 내리쳐서 산산조각을 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것을 다시 다 붙혀서 유리벽 안쪽에 깊숙히 넣어두었다고 합니다.
미켈란젤로가 젊어서(진짜 천잰가 봅니다) 주문을 받아 피에타를 만들었으나 돈을 받지 못하자 교회 앞에 저걸 버리고 갔다는군요. 얼마 있다 다시 와보니 사람들이 조각상이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하면서 어느 무명 조각가의 작품이라고 하자 열을 받은 미켈란젤로가 그날 밤 조각에 자기 이름을 서명으로 새겼다고 하네요..하지만 곧 자기의 실수를 깨달은 미켈란젤로는 자기조각에 다시는 서명을 넣지 않았다고 합니다.
피에타는 정면에서는 예수님의 얼굴을 볼수가 없습니다. 하늘에서 봐야만 예수님의 얼굴, 그것도 미소짓고 있는 예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군요.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님을 안은 성모마리아는 한손으로아들을 안고 한손으로는 아들을 하늘에 바친다는 뜻으로손을 하늘로 향하고 있습니다.
2. 미켈란젤로가 25세에 만들었다고 하는 '피에타' 정말 아름다운 조각이더군요. 산 피에트로 성당(성베드로 성당)입구에 있습니다. 1972년 미켈란젤로의 재능을 부러워하다 나무로 피에타를 조각하던 청년이 자신은 도저히 미켈란젤로와 같은 작품이 나오지 않자 망치로 피에타를 내리쳐서 산산조각을 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것을 다시 다 붙혀서 유리벽 안쪽에 깊숙히 넣어두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