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바티칸2

kaon2008.07.24 23:20조회 수 2431추천 수 19댓글 3

  • 2
    • 글자 크기






바티칸..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3
  • kaon글쓴이
    2008.7.24 23:23 댓글추천 0비추천 0
    1. 바티칸의 회랑...천정에 보이는 것이 조각이 아니라 그림이라는 사실...그림을 입체적으로 만들었는데 보기에는 정말 조각이 바닥으로 떨어질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사실적입니다.
    2. 미켈란젤로가 25세에 만들었다고 하는 '피에타' 정말 아름다운 조각이더군요. 산 피에트로 성당(성베드로 성당)입구에 있습니다. 1972년 미켈란젤로의 재능을 부러워하다 나무로 피에타를 조각하던 청년이 자신은 도저히 미켈란젤로와 같은 작품이 나오지 않자 망치로 피에타를 내리쳐서 산산조각을 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것을 다시 다 붙혀서 유리벽 안쪽에 깊숙히 넣어두었다고 합니다.
  • kaon글쓴이
    2008.7.24 23:26 댓글추천 0비추천 0
    미켈란젤로가 젊어서(진짜 천잰가 봅니다) 주문을 받아 피에타를 만들었으나 돈을 받지 못하자 교회 앞에 저걸 버리고 갔다는군요. 얼마 있다 다시 와보니 사람들이 조각상이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하면서 어느 무명 조각가의 작품이라고 하자 열을 받은 미켈란젤로가 그날 밤 조각에 자기 이름을 서명으로 새겼다고 하네요..하지만 곧 자기의 실수를 깨달은 미켈란젤로는 자기조각에 다시는 서명을 넣지 않았다고 합니다.
  • kaon글쓴이
    2008.7.24 23:27 댓글추천 0비추천 0
    피에타는 정면에서는 예수님의 얼굴을 볼수가 없습니다. 하늘에서 봐야만 예수님의 얼굴, 그것도 미소짓고 있는 예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군요.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님을 안은 성모마리아는 한손으로아들을 안고 한손으로는 아들을 하늘에 바친다는 뜻으로손을 하늘로 향하고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와일드 앵글러 사진 모음7 kaon 2002.10.20 34635
11389 자전거 대신 달리기..^^ kaon(가온) 2015.09.25 335
11388 붉은꽃 아까시 나무2 kaon(가온) 2015.06.05 395
11387 서울성곽...1 용용아빠 2012.07.01 3504
11386 白眉 용용아빠 2012.05.13 3428
11385 이제... 용용아빠 2012.03.17 3427
11384 시계와 손전화5 용용아빠 2011.10.03 4656
11383 삐리리섬 라이딩하다가...1 비탈리 2011.07.05 5785
11382 2011년 6월 16일 아침 인천대공원 비탈리 2011.06.16 4929
11381 봄은 봄인데~2 kaon(가온) 2011.03.31 6033
11380 일본 후쿠시마 스노보드 여행~2 kaon(가온) 2011.01.09 6673
11379 반갑다 친구야2 우현 2010.12.09 6225
11378 제주 올레~1 kaon(가온) 2010.11.07 6318
11377 가을의 설악산~ kaon(가온) 2010.11.07 5659
11376 건물 속의 와일드바이크2 사진쟁이 2010.09.13 7805
11375 스위스 라우터브루넨의 엠티비샵과 라이더1 kaon(가온) 2010.08.05 6997
11374 장미 구름선비 2010.06.14 8546
11373 살생의 나무2 탑돌이 2010.05.10 8379
11372 자연으로 돌아가자5 biking 2010.05.07 7150
11371 홀씨 & 꽃3 우현 2010.05.05 6613
11370 두물머리 아침 풍경1 구름선비 2010.05.01 692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570다음
첨부 (2)
IMG_7355rs.jpg
166.1KB / Download 16
IMG_7387rs.jpg
99.9KB / Download 1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