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자연세계이지만... 직접 보니...신비롭게 느껴진다. 거미줄에 방아깨비가 걸리자... 거미줄을 통해 먹이의 움직임을 느낄려고 하는지...잠시 동안 미동도 없다가... 순식간에 먹이를 거미줄로 싸기 시작했다. 정말 순식간에 허얗게 거미줄을 뿜어댄다. 그 다음에...
자넷 리가 불현듯 떠오르게 하는군요. 검은 독거미는 아니지만요..^^
거미의 다리나 몸통에 나 있는 미세한 털들이
공기의 파장과 진동, 거미줄의 진동을 감지하게 한다는군요.
털 많은 사람들도
진동과 파장에 대한 감각이 탁월 할런지는 의문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