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타운의 The loop 주위로
메신져들이 아주 활발하게 왕래를 하더군요.
마천루 밀집 지역이라 그런가 봅니다.
개중에는 캐리어를 달고 다니는 메신져들도 간혹 있더군요.
단골 고객이 아주 많으신 분인듯 합니다.
역시 제 예상대로...
메신져들과 자출족들은...
언덕이 거의 없는 지역이고...
실용성 위주의 크로몰리 프레임으로 제작된
Single-speed 와 CX 위주의 Big wheel 이용이 대세이더군요.
간혹 알루미늄과 XC용 풀샥 들을 보긴 했지만...
Ti 는 한대도 못본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ㅎ
어쨌든 숙소는...
밤 늦게 까지 길 잃어버리지 않고
안전하게 돌아다니기 위해...
the John Hancock Center 바로 옆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역시 부촌 아파트 밀집지역(?)이라 그런지...
한 블럭당 경찰 1 명씩은 배치가 되어 있더군요.
무엇보다도 놀라운 것은
세로타 완차가 아무렇지도 않게 밤늦은 시각까지
길거리에 묶여 있더군요...=.=;;
크로몰리 프레임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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