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코나 제이크는 사진과 달리 스템을 50mm로 교체한 상태에서 웨이트백 자세가 가능하게 세팅을 바꿨습니다.
코나 제이크 대비, 헤드튜브가 앞으로 3센티미터 정도 나오고, 싯튜브의 각도로 인해 안장은 적정 높이로 세팅시 후방으로 3센티미터 정도 밀려나가는 형태가 됩니다.
안장을 최대한 앞으로 뽑았을 때 핸들바는 스티어러튜브에 바싹 붙어야 코나 제이크와 비슷한 지오메트리가 될텐데, 이 상태에서는 조향이 무척 불안해 질 듯 하군요.
따라서 플랫바를 사용하거나, 독주용 불혼바 장착, 여기에 TT용 핸들바 끝에 장착되는 브레이크 장착, 크로스 탑레버 장착...
아니면 핸들바 끝에 크로스 탑레버 장착 및 핸들바 상단에도 같은 브레이크 장착 (똑같은 레버가 4개 장착되는...;;). 핸들바 끝에는 바엔드시프터... 라는 세팅을 한다면 사실상 플랫바에 바엔드 장착, 바엔드 끝과 플랫바 끝에 브레이크가 장착되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일반 MTB와 같은 지오메트리 계산법을 쓸 수 있겠군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