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부품들이 많아,

임시로 달릴 수 있게만 조립.

실전용 부품 도착하면, 헤드셋 교체와 에어로 타입 레버 + 크로스 탑 레버에 트레블 에이전트 장착 예정.

구입한 앞 딜레일러가 도착 안했기에, 체인링 변속시에는 막대기로 당기거나 밀며 크랭크를 돌려 수동 조작.


트레블 에이전트를 안써도 제동력은 충분하지만,

레버 감이 휘청거리고 깊게 잡아야 하니, 과하게 가벼운 손가락 감각이 문제.


그나저나 크랭크 구조상 배쉬링 장착은 물건너...






샥은 있으나 마나 한 녀석인데, 순전히 타이어 때문에 듀얼슬라럼 차 타는 듯 한 묵직한 안정감.

보기보다 실차중량이 가벼운 편, (어깨에 들쳐메고 지하철 계단을 뛰어오르는데 무리가 없었으니..)

오프로드가 이렇게 편하다니... 간만에 느껴보는 여유라고나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