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과 롯데 호텔 사이에서...
우연히 조우한 빈티지 코나...
오호라~~ stx...
데오래 나오고 못본지 어언 10여년 넘게된거 같은데..ㅎㅎ...
근데 저 잔차 주인은 원주인일까요? 역사를 알까요...
예전에 로라 사러 갔다가 만난 1인 역시 stx껴진... 15년도 넘은.. ㅎㅎ...
썸쉬프터에..
캔티레버에 리지드라..
90년대 중반 이전에 나왔을법 한데요.. ㅋㅋ...
아마 동네 잔차랑 섞여 굴러 다니는 클래식 바이크가 아닐까....생각됩니다.....
저 중학교때 저쯤 되는 자전거 있으면 하고 얼마나 꿈꿨을까 싶기도 하네요
1992년식으로 보입니다. 그 당시 양재동 케빈에서 코나는 밸런스, 마린, 신테시와 함께 최고의 가격이었으니
구입 후 매우 아껴서 도로만 타신듯합니다. 타이어 빼곤 바뀐게 전혀없는 순정 완차 스펙이죠...ㅎ
이런 자전거가 또 한대 있죠...!!!
삼호물산 근처의 최고의 맛을 구가하는 백제삼계탕 사장님도
코나 크롬몰리 하드테일을 주방 옆에 아주 자랑스럽게 세워 놓으셔서
삼계탕으로 홀려버린 미각에 코나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시각적 즐거움까지 준답니다...ㅋㅋㅋ
진정한 커스텀(?이건아닌가? 뭐 좀 만지면 될지도..)
클래식 바이크 네요 ㅎㅎ..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