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존칭생략):주달,솔개,오로라,백키로,붉은낙타,아마티,하이지니

-라이딩코스:북문 타라고~하미륵~몬타비~금곡싱글

~점심~참샘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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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다사다난 했던 일요정모 라이딩 이었습니다.

-단골라이더 솔개님이 잠깐이라도 같이하고싶어 타라고까지 동반라이딩 하시고 일정이 바빠 중도 복귀 하셨고...

-낙타님은 맛난점심까지 함께하고 복귀...

-오로라님은 애마에 타이어 미세펑크로 계속 신경쓰이는 라이딩 하셨고...

-아마티님은 타라고코스에서 안장이 부러지고 이리저리 땜빵을 하면서 겨우 버티고 버텨 라이딩 마무리...ㅎㅎ

정말 대단 하십니다. 저라면 당근 중도북귀로 엉덩이의 행복추구 하였을텐데..ㅎㅎ

그나마 백키로님과 주달님이 다행히 별다른 이슈가 없어서 그렇지 정말 다사다난 했던 일요정모 날 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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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요정모날 빅뉴스는 류소마님이 신무기 애마덕에 꿈에 그리던 포디엄에 오르는 기막힌 뉴스를 전해 주셨네요..ㅎㅎ

의정부 왕방산mtb대회에서 eMTB 종목에서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축하 드립니다~~

상금이나 부상이 굉장히 궁금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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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정모코스로 몬타비/금곡라인으로 정한건 신의한수 였습니다.

북문에 계속 달려오는 2인1조 시합 산악마라토너들이 어디로 가시나 궁금 했는데...미륵싱글 다운과 겹치는 대회코스 였습니다만...저희는 우측으로 빠지는 몬타비코스여서 천만다행으로 마라토너들과 조우는 전혀 없었으니깐요..ㅎㅎ

아마도 미륵싱글 다운코스로 라이딩 진행 하였으면...욕 한바가지는 기본에 속도는 안나고 상호안전에도 위협이 많았겠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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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랫만에 찾은 몬타비 금곡라인은 제게는 "취향저격" 그 자체 입니다.ㅎㅎ

하지만 다른라이더들은...이길은 또 뭐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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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 돌파를 허용하지 않으려는 코스빌더의 눈부신 노력으로 꼬불꼬불 꽈배기로 만들어 주셔서 어찌나 즐거운지..ㅎㅎ 이맛에 싱글 즐기는가 싶습니다.

더욱이 인적이라곤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곳이라 라이딩 집중도 잘 되구요.여튼 딱! 내스타이루~코스..

개인적으로 올겨울 가끔 찾을듯 싶구요...모기많은 계절에는 비추 합니다.모기가 장난 없으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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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전라이딩으로 금곡싱글 마무리하고 오랜만에 봉평막구수에서 맛난 돌판비빔밥으로 여유있는 점심 가졌습니다.이식당 일하는 이모말에 따르면...400개/일 정도 팔리는데 돌판비빔밤만 들고내리고 1600번 한다고 힘들어 하시네요. 돌판이 꽤나 무겁던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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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참샘골로 내려오니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간단한 뒤풀이는 커피보다는 치킨을 선택했지만...너무이른 시간 방문으로 3순위 맛집까지 영업전..ㅠ 결국 4순위 교촌치킨에서 새우깡을 벗삼아 음료로 즐거운시간 마무리 했습니다.

바쁜일정에도 시간 쪼개어 함께해주신 자갈치 라이더분들 덕분에 즐거운 일요정모 시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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