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존칭생략):자갈치(아마티,올크로스,솔개,붉은낙타,류소마,하이지니),야산클럽(거노,깡이,엉아야,터보,2기통,대덕,쉰뻥야우)

-라이딩코스:반천싱글~문싱~천상싱글~점심~문싱 셔틀1회전후 부산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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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입문이후 저에게는 가깝고도 먼곳이었던 울산의 싱글길을 야산클럽 팀원들의 안내로 대규모인원(?)이 함께 즐기고 왔습니다.

역시나 부산의 미륵과 용락암과는 또다른 매력을 지닌 멋진 코스 였습니다.특히 문싱은 숨겨논 보약코스라 할만 했습니다.보약을 만드신 정성이 이루 말할 수 없음을 느낄 수 있었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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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천싱글의 오르락 내리락 코스를 타면서 입문초기 산으로 길 찾아 댕기던 옛기억이 새록새록..ㅋㅋ

바퀴만 굴러갈 틈이 있다면 어디든 타고 싶었던

좁은 역경사 오르막 내리막 구간들...부산의 넓은 싱글 길들에 익숙해서인지 쉽지 않았습니다만 야산맨 분들은 역시 눈감고도 달리듯한 거침이 없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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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이동후 문싱으로 향합니다.얼마전에 리뉴얼된 문싱으로 기억 되는데...솔직히 숨겨뒀다 아껴먹는 그런 맛있는 나만의 음식이랄까?...

야산분들의 한삽한삽 정성이 느껴지는 그런곳...

우리가 자주타고 접하는 등산로의 싱글과는 다른느낌의 고급진 싱글길 느낌?...여튼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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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코스인 천상싱글은 문수산 정상에서 모임장소인 천상중학교 부근으로 떨어지는 원점회귀코스...백양산 독수리코스의 약간 긴 버전 느낌...매력있는 야생의 싱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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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팀의 유유자적 널널라이딩과는 다르게 야산분들은 적극적인 페달링으로 오르시고...내리막은 전투의욕 상승시키는 파이팅 넘치는 소리와 함께 시작 되더군요...오늘 우린 제대로 한번 즐겨 보자란 느낌 받았습니다. 보기 좋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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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어탕집 안내 해 주셔서 맛난게 먹고 마시고...마침 방송국 촬영중이라서 간단하게 먹는 모습들 찍긴 했는데...우리팀 모습은 완전 편집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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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후 야산분들과 헤어지고 자갈치팀은 문싱 셔틀 1바리 타고 부산 복귀 했습니다.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잘 즐긴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볍고 다시 찾고픈 울산의 싱글을 알게되어 마음이 넉넉해 졌습니다. 자갈치 라이딩 메뉴가 한가지 늘었기 때문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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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코스로 안내해 주신 야산팀 7명의 라이더 분들과 우리 자갈치 열정라이더 분들께 감사드리고...셔틀차량 지원해주신 솔개님 고맙습니다.

다음기회에는 문싱 셔틀바리3회전+천상싱글으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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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쉰뻥야우님과 2기통님의 사진들로 후기 사진들 첨부 하였습니다.두분께 감사 드립니다~

 

https://cafe.naver.com/teamwildmountain/8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