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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질문]튜브레스 타이어 교체법

falcon89 2003.02.23 23:12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일반 타이어는 평소에도 자주 넣었다 뺐다 했습니다.
이번에 잔거를 바꾸면서 튜브레스를 쓰게 되었는데,
바람이 자꾸 빠지길래 타이어를 바꿔봤습니다.
그런데..세상에나..
이건 타이어가 아니고..생고무더군요.
일반 타이어는 비드부분이 좀 단단해서 약간씩 미끄러는데, 이건
전혀 미끄러질 생각도 안 하고 림에 짝 붙더군요.

허치슨사의 '파이톤'인가 하는 모델인데.
무슨 림의 턱은 그렇게 높고..타이어는 껴질 생각을 안 하고.
1시간동안 혼자 낑낑대다가 동생 손까지 빌려서 겨우 꼈습니다.

이거 혼자서 쉽게 끼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튜브레스가 펑크 안 난다고 하는데, 산에서 혹시 펑크나면
대책이 없을 듯 하네요.

목록 답변등록

답변 (10)

날으는짱돌 2003.02.23 23:24
혹시 자전거 사실때 설명서 받지 않으셨습니까? 거기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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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짱돌 2003.02.23 23:25
일반 타이어와 다른점은 기본적으로 휠의 사이드월의 깊이가 일반림보다 얕아서 거의 타이어 비드의 지름과 일치한다는것이죠.. 그래서 유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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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짱돌 2003.02.23 23:26
타이어 넣고 뺄때 항상 비드가 휠의 중앙을 따라 난 골속으로 들어가게 만든 상태에서 한쪽편부터 빼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혼자서 힘안들이고 잘 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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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짱돌 2003.02.23 23:27
낄때도 마찬가지로 골 안으로 비드를 쭉 넣어주면 마지막 남은 비드부분이 쉽게 림 안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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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짱돌 2003.02.23 23:28
그리고 튜브라스는 장착시 타이어 비드면과 림의 안쪽 사이드월 부분 사이에 오일 또는 세제류(퐁퐁 같은것..)을 바르고 장착해야 공기가 새어나가는걸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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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짱돌 2003.02.23 23:28
생고무처럼 쫙 달라붙어 있다는 느낌은 바로 이런 오일이나 세제류에 의한 효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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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짱돌 2003.02.23 23:29
만일 위 과정을 생략하시면 바람이 야금야금 새어나가 어느순간 바람 빠져 있는 타이어를 발견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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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짱돌 2003.02.23 23:30
산에서 펑크나면 튜브를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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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con89 2003.02.24 09:0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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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4u 2003.02.24 13:33
튜브리스에 튜브를 넣으면 타이어 위치가 잘 안 잡힙니다. 도로에서 타게 되면 통통 튀는 느낌을 받게 되겠죠. 타이어 잘 잡아줘야 됩니다... 물론 임시로 쓰는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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