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는 로터에 뭍은 이물질만 물로 좀 닦고 말리시면 됩니다. 풀샥은 링크 부분에 윤활해주셔야 좋구요..

후하하 심차님 처음에는 신경쓰이시겠지만 조금 지나면 그냥 그려려니하고 타게됩니다. 압충공기를 사서 뿌리셨나요? 으메... 그런 일을...
저는 그냥 고압세차를 하던지 물호스를 끝에 꾹 잡고 고압으로 만들어 그냥 뿌려줍니다. 물론 비비하고 헤드부분과 허브에는 물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합니다. 그곳은 물걸레로 닦아줍니다. 샥도 그냥 옆에서 쏘아도 전혀지장없습니다. 그다음 안장 빼서 꺼꾸로 물을 빼고 나서 마른걸레로 잘 닦아준다음 5분에서 10분정도 더 말리고나서 윤활유를 뿌려줍니다.테프론스프레이있으면 더좋은데 요즘 제가 다니는 샵에 그게 떨어져서 그냥 체인용 오일을 여기저기 한방울씩 떨어뜨려 줍니다.
그러면 확실히 다음 라이딩때 소음이 없습니다.
제 에이쒸원은 풀샥과 디스크브레이크임에도 불구하고 야밤에 타도 타이어가 바닥에 닿는소리밖에 들리지않습니다.
체인도 그냥 물호스로 흐르는 물에 치솔같은걸루 박박닦아주시고나서 걸레로 물기 제거하시고 wd-40이나 디그리서로 기름때 제거후 다시 마른걸레로 닦아주시고나서 체인기름발라줍니다.
그리고 드레일러에 한방울씩 움직이는 곳에 한방울씩 마지막으로 걸레에 한두방울 살짝 떨어뜨려서 밖으로 나온 케이블을 한번씩 닦아줍니다.

한가지 빼 먹었군요.. 샥부분에도 테프론 뿌려준다음 손으로 한두번 꾹꾹 눌러주고나서 걸레로 살짝 닦아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 라이딩 바로 직전에 다시 한번 살짝 뿌려주고 닦아주고 타시면 실링이 아주 오래갑니다.
전 몇년동안 타면서 여지껏 이렇게 해 왔어도 잔차상태가 아주 양호한걸 보면 맞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물론 에이쒸원은 새차지만 그전에 탔던 잔차들 모두 같은 방법으로 세차했습니다.

^.^ 설마 청소하려구 압축공기를 샀겠어요? 제 또다른 취미(?)덕에 압축공기가 박스로 있거든요 ㅡㅡ;;
뭐 그래도 아깝다는 생각들어서 담부터는 몬쓰겠더군요 ^^;;
테프론 스프레이두 샥에 뿌려보니 고르게 안발라져서 아깝더군요.
더 싼걸루 구해서 써야징...

두분답변 감사합니다.

심차님 자전거 아직 새거니 외관하고 구동부분만 청소해도 충분합니다.
링크부위는 처음에는 공장에서 알맞게 다 윤활되어있습니다.
점점 타다보면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그때부터 따로 윤활하시면 됨니다. 전에 풀샥탈때 각 링크분해해서 화이트리튬 그리스로 윤활하니까 꽤 오래가더라구요. 나중에 필요하시면 먹는거랑 교환 가능합니다. ^^;
작은 주사기 하나 분량만 있어도 1년 쓰고도 남슴다~~ 그럼

링크부분이 베어링처리안된 프레임은 타고오면
윤활유를 몇방울 뿌려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