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이 마니또 어디서 구하셨나요? 94년형쯤으로 보이는데....
당시 매그21의 에어오일과 달리 꽤 좋은 엘라스토머가 들어가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크라운의 가공도 하이엔드급....

허걱 마조치 인줄 알았는데;;

헛..... 이 마니또는.... 부디 떼내셔서 고이 보관하시길...

박물관에 한 자리 차지할수있는..

허브도 95~96것으로 보이고...드레일러도 STX-RC도 아닌 그냥 STX, 케이블을 너트로 물리죠...크랭크도 오래되보이고...
부품을 고이 간직하셨다가 조립한 흔적이 보입니다.

이런 잔차가 산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애마와는 다른 묘한 애정을 갖게 해줍니다.

자랑용
이게시판에 전혀 어울리지 않군요
뽀대로 잔차 타시는지..,
평소 고가 MTB타시는분 그렇게 안보였는데
이 게시판에 이글 올리신분 글은 글쎄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 타는지?

왜 그렇게 보시죠? 여기 올리신 자전거가 머랄까요 가격으로 따지지면 고가는 아닌데요.. 이 분이 겨기 올리신 이유는 조립을 하긴 했는데 혹 잘못한것이 있는지. 고칠점이 있는지 그런걸 알고 싶으셔서 올리신듯 하네요.. 님께서 직접 조립 해보세요 자기는 맞게 했는데 제대로 한것인지 의문이 안생기시나요 세상을 그렇게 삐뚤어지게 보는거 좋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자랑용? 저는 이 자전거를 통해서 주인의 자전거에 대한 깊고 오랜 애정을 느끼는데요.
이분이 이 자전거를 조립하기 위해 새로 구입한 부품은 프레임셋과 림과 타이어 정도 밖에 안보입니다. (좀 보테면 그립정도?)
나머지 부품들은 그동안 자전거 생활의 발자취를 볼수 있는 것이죠..
이 자전거를 보고 있는 주인의 마음....조금이나마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저는 마음이 흐믓합니다.

만일 이분이 그냥 여기 저기서 부품만 수급해서 조립했다 해도, 부품 제공자는 보통의 애정으로 보관한 것이 아닐껍니다. 특히나 고급부품도 아니니까요..

ㅋㅋ.. 이거 주인님이 던이 급해서 판다는데여.. 애착? 캬캬캬
주제를 벗어난것같습니다. 돈이 급해 판다는데... 얼마나 밨져? ^^;;
저는 가격책정이... 좀 오래 됀것이기도 하고.
예전에 쓰던 브렉과 똑같네여..
고급품이 아니라고해도 애정이 가는것도 있습니다.
예전에 쓰던 부속 다 같고 있습니다. 애정이 많이 가져..

이거 한 돈100받을수 있나여? ㅋㅋ
자~~아 이제 태클들어온다.
win375님 조금기다리면... 가격뜹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페달이...

보기는 좋습니다. 가격은? 글쎄요.
딱 사고자 하는 임자가 없는 이상 판매는 힘들듯~
마니또 샥은 감동입니다. 몇년만에 보는군요. ^^;

이자전거 가격 메기기는 무리가 있을듯 하네요..이제껏 잘 보관 하셨으니 그냥 타시죠.

와 마니또 샥.. 포크레그만 보고 화이트인줄 알았다는;;

포크는 소장가치가 있을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