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진정한 프리라이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 문 제 풀 기 ***
추천 수 ( 0 )안녕하세요.
코마맨입니다.
*** 궁금한게 있는데 꼭 문제 푸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
문제는 객관식입니다.
저는 하드테일로 남부군 선배님들 따라다니다가 거~ 다운힐의 재미에 푹~~빠져서 풀샥이나 다운힐로 전환 시도 중이랍니다.
근데 어케 제 잔차로는 업글이 안될까요?
제 잔차는 스페셜 스텀점퍼 m4 이랍니다.
사진을 한장 올릴께요.
첨엔 그냥 잔차 타면서 상체 가드나 하나 장만하려했는데 (넘 굴러서여),
잔차 바꾸는게 어떠냐는 말씀들에 짐 고민중이랍니다.
앞샥을 바꾸면 ??? (80mm -- 120mm로)
큭~ 고민 고민,,, 누구(풀샥 있으신분) 저랑 바꾸실분 안계시나? ^^;;
중고 장터에 교환한다고 내놓았는데요, 잘 되지 않으면 풀샥은 좀 미뤄야 할 듯 싶습니다.
왈바 라이더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 문제. 이럴 때 코마맨은 어떻게 해야하나????
답 1. 잔차를 팔고 중고 풀샥을 산다.
답 2. 잔차를 팔고 풀샥 새거를 천천히 조립한다.
(그동안 잔차 없으면 어케살지?)
답 3. 풀샥과 잔차교환을 계속 시도한다. (웃돈을 점 주더라도)
답 4. 앞샥만 바꾼다.
답 5. 흑~! 걍 탄다.
!!! 그냥 가지 마세요 !!!
첨부 (1)
답변 (13)
작년에 제가 고민했던 것과 동일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군요. 첼로를 타고 있었습니다. 샥은 매그넘.
프리라이딩을 좋아하신다면 5번은 답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하드테일 특성의 라이딩을 여전히 좋아하신다면 프리라이딩에 계속 불만이 생길 꺼구요.
4번의 경우는 크게 만족을 얻기 어렵다고 봅니다. 분명 트레블은 길어지나 헤드앵글이 크게 바뀌지 않기때문에 여전히 불만의 요소가 남습니다. 게다가 차체가 XC용이기 때문에 ... 머 당장 문제가 생기진 않겠지만요.
3번은 언제 끝날지 모르죠. 오히려 라이딩 보다 잔차 업글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낼지도 모릅니다.
그렇담 1,2번이 남는데 ... 역시 주머니 사정이 문제죠.
저는 큰 맘 먹고 에이쒸를 샀고 하드테일도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머 비싼 잔차가 아니기 때문에 팔아야 얼마 받지도 못하죠. 하지만 하드테일 라이딩 또한 저에게는 즐거움입니다. 에이쒸 영입하고 별로 타진 못 했지만 올해부턴 그 즐거움도 더 느낄 계획입니다. 하지만 험하게 탔는지 매그넘 샥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현재 님의 자전거는 XC 특성을 위주로 되어있기 때문에 분명 프리라이딩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즐거움을 갖기에 뭔가 부족함이 있지요.
물론 현진님은 하드테일에 100미리 샥으로 그 험한 관악산에서 도사가 되셨다는 전설도 있습니다만 ...
코마맨님이 다니시는 관악산 코스는 사실 XC용으로는 무척 힘든 코스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그에 맞는 특성을 갖는 자전거를 준비하시는게 어떨런지요. 꼭 듀얼서스펜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구요. 하드테일이지만 프리라이딩용 프레임도 소개되더군요. 프레이바이크라고 하나요? 이런 것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겁니다. 좋은 선택하시구요. 과나기에서 함 뵙죠.
프리라이딩을 좋아하신다면 5번은 답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하드테일 특성의 라이딩을 여전히 좋아하신다면 프리라이딩에 계속 불만이 생길 꺼구요.
4번의 경우는 크게 만족을 얻기 어렵다고 봅니다. 분명 트레블은 길어지나 헤드앵글이 크게 바뀌지 않기때문에 여전히 불만의 요소가 남습니다. 게다가 차체가 XC용이기 때문에 ... 머 당장 문제가 생기진 않겠지만요.
3번은 언제 끝날지 모르죠. 오히려 라이딩 보다 잔차 업글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낼지도 모릅니다.
그렇담 1,2번이 남는데 ... 역시 주머니 사정이 문제죠.
저는 큰 맘 먹고 에이쒸를 샀고 하드테일도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머 비싼 잔차가 아니기 때문에 팔아야 얼마 받지도 못하죠. 하지만 하드테일 라이딩 또한 저에게는 즐거움입니다. 에이쒸 영입하고 별로 타진 못 했지만 올해부턴 그 즐거움도 더 느낄 계획입니다. 하지만 험하게 탔는지 매그넘 샥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현재 님의 자전거는 XC 특성을 위주로 되어있기 때문에 분명 프리라이딩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즐거움을 갖기에 뭔가 부족함이 있지요.
물론 현진님은 하드테일에 100미리 샥으로 그 험한 관악산에서 도사가 되셨다는 전설도 있습니다만 ...
코마맨님이 다니시는 관악산 코스는 사실 XC용으로는 무척 힘든 코스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그에 맞는 특성을 갖는 자전거를 준비하시는게 어떨런지요. 꼭 듀얼서스펜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구요. 하드테일이지만 프리라이딩용 프레임도 소개되더군요. 프레이바이크라고 하나요? 이런 것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겁니다. 좋은 선택하시구요. 과나기에서 함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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