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파마가 그다지 작게나온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뭔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시트포스트는 시트포스트에 한계점이 그어져 있습니다. 그걸 일단 지켜주시면 별 문제는 없는듯.

저도 182(팔다리 길이 대한민국 표준;;;) 에 엘파마 프렘 17.5 사용했었습니다. 작다고는 생각하지 않앗었는데요..

헉.. 빠른답변 감사드립니다. 특히 두분은 많이 뵙네요^^
근데.. 자전거를 수십년간 타고 또 자전거집을 운영하시는 분의 말씀이라서요. 프레임 인치가 잘못 표기될 수도 있나요?

엘파마도 모델별로 후렘이 조금씩 다르지 않나요? 모델이 어찌 되시는지.. 년식은..

실측이 15인치도 안된다면 정말 뭔가 잘못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15인치인데 실수로 18인치라고 찍혔다거나... 아니 뭐 이런경우는 대단히 흔하지 않은 일입니다만 '';;;

주위에 엘파마를 같이 탔던 분(17.5)이 계셔서 모델별로 비교해 봣었는데 헤드튜브의 길이나 탑튜브의 각도 등 미세한 지오메트리의 차이는 있어도 큰차이는 없었습니다. 지금 타는 트랙자전거(17.5)도 탑튜브가 좀 길뿐 크게 차이가 없던데요. 아무래도 이상하군요.

그렇다면.. 팔, 다리, 허리등 신체 특성이 좀 남다르신게 아닌가 싶군요. 허리가 기시면 지오메리트가.. -_-;;

지오메트리입니다. 제가 인심이 좀 짧아서 80Cm(키180)인데, 대체 얼마나 기시다는건지 -_-;

요즘 차~암 문제입니다.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왜그렇게 큰 사이즈들을 선호하는지.... 뭘 잘 모르는 동호인들 사이에서 너무 큰 사이즈들을 권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자전거 자기몸에 맞고 편하고 좋으면 장땡이지만...
문제는 산은 안타고 도로만타면서 자기 기준으로 초보님들께 설명을 해준다는 겁니다. 안장두 엄청시레 높게타고 각도높은 라이저바를 달아서 무슨 하레이 오토바이 타는것 처럼 하고 다니시는분들 무지 많으시던데... 하드테일 구입했으면 레이싱까지는 아니더라두 비슷한 타입으로 가려구 구입하셨을텐데... 왜 다들 그렇게들 타시는지.... 안타깝네여...
각자 개인의 특성이나 취향에 맞게 타는건 좋지만 올바르지 못한 지식은 함부로 뿌리지 않았으면합니다.

180에 17.5인치면 딱 사이즈구만요~
16.5까지두 타두 괜찮겠습니다. 오로지 산에서만 타신다면....
(전183에 17.5인치탑니당~ 걍 참고나 하시라고여.....)

저도 18인치 타다가 17,5로 바꾸니 산에서의 라이딩이 재미 있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