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상에서 5-6천원짜리 소형 절단기 사다가 하면 됩니다. 다른 잔차를 보고 똑같이 하면 됩니다. 근데 케이블 처리하는 방법도 스타일이 여러가지니 잘 살피고 하세요.

오장터로 들고 나가심이 제일 현명하실듯 합니다.
내일 들고 나가세요~~~^^

그럼 질문 하나더요..브레이크케이블과 변속케이블 겉선을 종류가 다른가요?

음 ,철티비용 케이블,겉선 2000원짜린 안맞나요?
철티비용은 전부 8000원이면 되는데..

샵에서 하는게 좀 비싸게 느껴지는군요. 속선은 니퍼로
잘라지긴 합니다만 힘이 좀 많이 들어가고, 겉선이 문제
인데 이게 철로 스프링처럼 만들어져 있어서 그냥자르면
안되고 철선사이를 벌려서 속에 비닐피복을 칼로 그어서
자른담에 철선을 니퍼로 자르고 줄고 다듬으면 깔끔하게
잘라지더군요. 비싸게 절단기 살필요도없구요. 케이블 자주 갈일도 없으니까요. 길이를 알맞게 자르는게 중요하고 그담에는 배선만 잘해주심되겠죠~

공임이 싼 다른 샵을 찾기를 권합니다...아우터 케이싱절단은 아무래도 전용커터기로 잘라주는게 좋습니다. 절단기를 대체할 공구로 케이블 세팅은 최후의 방법으로 남겨두세요..

분명 겉선(아우터케이싱) 종류 다릅니다. 내경이 차이납니다. 전용커터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구요. 프렘에 맞게 길이 정했으면 속선을 빼 내세요(전 처음할때 속선까지 삭뚝 잘라버렸답니다..ㅎㅎ)그 다음 버릴 속선을 다시 끼우세요. 힘은 좀 더 들지만, 겉선이 커팅중에 찌그러져서 모양이 예쁘게 안나옵니다. 잘랐으면 속선 빼 내고 내경의 고무 부싱을 볼펜등으로 예쁘게 처리 하세요, 강철 심도 잘 다듬어 주시고(니퍼 등으로). 그 다음 양쪽 끝에 프라스틱 덮개를 씌운 다음 나머지 작업...스스로 해 보세요, 재미도 있고 정도 들어갑니다. 샵에서 할때 공임 내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소비자로선 존게 존거라구 싸면.ㅎㅎㅎㅎ~!전 그냥 잔차 들고 가서 공구만 빌려서 합니다..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계획을 바꿔서 제가 직접 해보기로 했습니다. 뭐든 처음은 어려운것이니..뭐 몇번 하다보면 나름대로 요령이 생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