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도 SP500씁니다. ^^

1) 저도 하드코어하게 타본 경험이 없어서 (그나마 좀 어울리게? 끌어보려고 이번에 유명산감다. ㅠ_ㅠ) 애매하지만 약하다고 말하기는...힘들것 같네요. 저는 176에 17인치 타고 있고, 쾌적합니다. 플코가 탑튜브가 타사에 비해 좀 짧다는것을 고려해주세요 (초보용 지오메트리)

2) 잔충격흡수가 애매하지만, 바위턱정도 레벨이 되면 꽤 기특하게 반응을 해 줍니다. 일단 쓰시다가 교체해보심도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 만사가 그렇지만 확 업글을 하기 전에는 잘 안느껴지는듯한 특성이 염려도 되고;; 저는 좀더 쓰다가 시드로 갈 생각을 (...자전거 값보다 더 비싸더군요. 쿨럭. --;)
(파일럿이 나쁘단 얘긴 아닙니다.)

3) 로드에서의 쾌속보다는 산악쪽에 약간 더 치우쳐진 균형점이라고 보는데요. 타이어무게랄까 이런점은 스톡타이어(IRC 미도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펑크가 잘난다는 리뷰가 있긴 했는데, 전 전혀 못느끼겠;;
어차피 림만을 교체하기는 힘들고 아마도 휠셋을 새로 조립해야 하니, 림이 작살나면(...) 그때 바꾸는게 어떨까 싶네요. 마빅의 막림라인업이지만 생활자전거의 림들보다는 튼튼합니다. :)

4) 가볍고 싼 일자형바에 한표. (;;;)
기본으로 바엔드가 달려있으니 뭐 크게 라이저바가 필요할까 싶은게 초보 유저의 감상입니다.

키170에 80키로 16인치를 탑니다... 저로선 17인치 유콘은 허리가 아펐고 16인치는 쬐금씩 작다는 생각이 드네요 16.5인치프렘이 있다면 그게 좋을듯 하네요.. 없을라나....요? ㅡ.ㅡ;

1) 답변하기 모호합니다만, 당연히 즐길수야 있죠.. 명색이 "M T B" 인데..
2) 그냥 열라 빡쎄게 탄후 포크 나중에 팔으세요. 주디TT는 중고장터에서 잘나 가는 편입니다. 업글의 효과는 맛볼겸..^^ 그때 되면 자신의 롸딩 스타일도 알겠죠. 그러면 시드사는게 아니라 새잔차 마련할지도.^^
3)1.95는 50:50(산:도로) 비율로서 충분하다고 생각... 2.1은 도로에서 타기 부적합....은 아니고, 좀 힘들죠. 1.95정도면 중급산에서 약간의 슬릭이 있겠지만.. 테크닉으로 커버하시죠....
4)일자바에 한표입니다. 프리라이딩이나 다운힐말곤 라이져바는 크게 사용할 필요는 없슈다. 윗분 말씀대로 가격도 한 일환을하죠..

1. SP500 정말 괜찮은 자전거입니다. 차체가 알루미늄 더블 버티드라 가볍기도하고 탄성도 스칸디움 못지 않아요. 가장 좋은점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DEORE 부품은 입문용으로 BEST입니다. 무게도 괜찮고 성능도 좋습니다

2. PILOT XC가 당연히 좋긴하지만 JUDY TT도 양호

3. 타이어는 1.95"가 좋습니다. 2.1보다는 1.95"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