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나가는것 말씀이겠지요? 일단 타야를 지금보다 얇은걸 쓰시면 10%정도의 향상이 있을겁니다. 얇은데다 슬릭이면 조금더 향상이 있을거구요. 얇은 세미슬릭도 그런데로 좋지요. 접지력이 향상되고 추진력도 안정성있게 변화됩니다. 엑스퍼트 가볍던데요. 잔거문제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님의 몸이 피곤해도 잘 안나가게 느껴집니다. 일주일쯤지나면 잘나간다는 생각으로 바뀌실지도.. ^^;; 지금 1.95시죠? 뒷타야만 1.75슬릭으로 바꾸셔도 조금 나아지는걸 느끼실겁니다. 그런데 제 생각엔 님께서 피로한 상태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허브쪽 점검해 보시던가요.

타이어 영향 상당히 많다고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IRC 미도스 1.95 -> 흥아 허리케인 1.75세미슬릭) 얇아지고 트레드가 적어지니 조금더 도로에 맞기는한데 그만큼 잃는것이 있으시니 잘 고려하시길.

산에서두 타실꺼면 1.95이상 유지하시고요
엔진 업그레이드에 좀 더 힘쓰시져 ^^

타이어도 영향이 있겠지만 제 경우엔 허브 상태에 따라 나가는 느낌이 많이 차이나더군요. SCOTT EXPERT RACING 무게도 그 정도면 양호하고 나가기도 잘 나가는데 문제가 있으시다면 허브쪽을 살펴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타이어 입니다. 가끔 산에 가려고 2.1 XC 타이어 끼우고 탄천 도로 달리면 너무너무 안나갑니다. 그래서 평일에는 세미슬릭 1.75짜리 달고 출퇴근하구, 주말이면 XC 2.1짜리 달고 산에 갑니다.

공기압을 체크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등잔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