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맘에 드는 잔거 마련해서 열쓈히 타고 있군여 ^^

운직이는 물체 찍을 땐 셔터속도를 빠르게 해야하구요, 그에 따라서 조리개도 조절하구...

겟돈님 셔터스피드를 짧게가져가야 합니다. 여기서 셔터스피드가 짧으면 그만큼 그 순간 확보되는 빛의 양이 적어지기 때문에 적절히 조리개가 열려야 하고 감도조절이 가능하면 조금 높혀주시면 좋지요

그리고...렌즈의 구경도 문제가 되겠구요..뭐든 사람이 중요하지만 사진이 경우 장비의 차이가 좀--;

겟돈님 오랜만이어요. 요즘은 잔차 타자고 연락도 없네요.
윗분들 말처럼 셔터스피드를 짧게 가져가는게 첫번째 방법.
만약 카메라가 그런게 조절이 안된다면 패닝기법을 이용하면 되요. 패닝은 보통 1/15, 1/30 초 정도의 느린 셔터 속도에서 사용하는데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피사체를 따라서 움직이면서 찍는 겁니다. 그럼 주위 환경은 역동적으로 변하고 피사체는 잘보이고...
패닝샷을 하려면 피사체의 동선과 직각이 되는 곳에서 찍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연습도 많이 필요합니다.

겟돈님 언제 내 잔차로 탈 수있는 삼성산 코스좀 알려줘요..... 그럼

이사진은 포커싱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손떨림으로 인하여 사진전체가 뭉게졌습니다. 요즘 디카가 유행 하면서 파지법도 모르는 많은 동호인?들이 생겨 안타깝게 보고 있습니다. 몇백짜리 비싼 카메라를 엉성하게 들고 찍는 분들 보면 좀.. ^^;; 아 엄마겟돈님 이야기 아닙니다.요즘 흔히 707이나 그이상 기종을 들고다니는 어린분들을 많이봐서..^^;; 접..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 찍기는 쉬운일이 아니죠. 일단 포커싱을 해 둡니다(디카라 생각하고 말씀드리죠)그러니까 이사진의 경우 자전거가 튀어나오는곳을 미리 반셔터로 포커싱해둡니다. 포커스를 잡아논 상태로 자전거가 나올때 파지를 확실히해서 떨림없이 셔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셔터스피드가 느리면 지금사진처럼 잔상효과를 보실수도 있고 셔터스피드를 높여서 정지된 화면을 얻으실수도 있습니다. 손떨림이 없으면 다른부분은 선명하게 나오겠죠. 무술도 그렇고 사진도 그렇고 가장 중요한건 중심입니다. 카메라를 잡는데 10년이란 말도 있습니다. 바람의 파이터 최영의옹은 주먹쥐기를 평생을해도 모르겠다는 말씀을 남기기도..

겟돈님..저처럼 카메라를 집에 두고 다니세요^^ 그럼 걱정사라집니다.

수동기능이 있는 디카라면 조리개 개방해주고 셔터 스피드 올려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보급형 디카(오로지 자동모드)라면.. -_-;; 무지하게 쨍한 날 아니면 포기를 하심이.. -_-a

앗~! 금새 리플이...모두 감사합니다.^^ . .. 지금 디카 열심히 뒤져 봤는데 조리개 조절은 있지만 셔터 스피드 조절은 없네요..컥..ㅜㅜ....저가의 비애 ㅡㅜ ..... 날초님 말씀데로 반샷에 포커스 잘 기억하겠습니다.. // 욱이님 1시간 짧은 코스 있답니다.^^ 시간 나실때 연락주세요~ 그리고 패닝샷 시범도...후훗~ // 코다님.^^.. 사진으로 좋은 추억 남기고 싶어서요 ㅎㅎ

토맥님은 조심하셔요...제가 또 언제 잔차 골라 달라고 귀찮게 할지 모릅니다. ㅎㅎㅎ ...

설마..조리개조절이 되는데 셔터스피드 조절이 없을리가요..한번 다시 잘 살펴보세요...겟돈님 요즘 사진보믄 다 짬뿌던데 이러다가 앞샥 바꾸는거 아닙니까...더블크라운으루

위와 같은 사진을 찍을 경우 어디에 포커스를 둘 건지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움직임을 순간포착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짧은 셔터스피드나 요구되나 일반 디카의 경우 날씨가 정말 맑지 않다면 그런 셔터 스피드를 얻기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움직임을 찍기 위해서는 오히려 셔터 스피드를 충분히 낮추고 움직임을 따라가며 셔터를 누르는 기법(명칭을 갑자기...-.-a)으로 찍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찍으면 물체가 아닌 주위가 위 사진의 물체처럼 나타나겠지요.

1. 플래쉬를 터트리거나
2. 잔거를 따라가면서 (패닝) 찍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