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페달을 자신에 맞게 장력조절하시고...
충분히 연습하세요...클립페달에서 발빼는 연습을...위급한 상황에서도 자기도 모르게 발이 먼저 빠지도록...^^
좋은하루되세요

그거야...연습 부족으로 인해 못빼는거고요...무의식중에 뺄수 있는 습관을 기르셔야 합니다.

그런 의견들이 많고 또 경험이 적지않은게 사실 입니다. 하지만 바인딩 페달을 처음 사용하실 땐, 장력조절을 약하게 해서 적응하기 쉽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속도가 빨라진다기 보단... 효율이 좋아 진다랄까나.. 계단 내려갈 때도 안정적이구요.. -_-;; 한 번 장착해 볼 만 합니다.

입문용 페달로는 M515, M505 등을 추천 합니다. M515, M505 같은 경우를 기준으로 장력 조절은 육각렌츠로 조절을 하시면 됩니다. 페달 옆면에 보시면 육각모양의 나사가 있는데 그것을 시계 방향으로 돌리시면 장력이 쌔지는 것이고, 그 반대로 돌리시면 장력이 약해집니다.

여기서 말하는 장력은 '페달이 클릿을 조여주는 힘의 정도' 입니다.

경험상, 클릿을 써서 넘어지는 경우는 급하게 정지할때 발을 미쳐 못빼는 경우보다는, 어이없게 정지상태에서 넘어지는 걸 많이 봐왔고, 전 한번의 경험이 있는데, 저역시 정지상태에서 수다떨다가 넘어졌습니다 ㅡㅡ;.. 그리고 정지상태에서 그냥 옆으로 곱게;;폭삭 넘어지시면 부상등의 염려는 별로 없지만, 저처럼 발뺀다고 발-_-광을 하시면 오히려 다칩니다. 주행중에는 오히려 겁을 약간 먹고 무언가 튀어나올 분위기만 조성되어도 발을 빼고 속력을 줄이게되니, 너무 두려워하시지말고, 한번 써보시죠. 업힐시 그 향상이 느껴졌습니다.

리플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좀 비싼게 흠이지만, 에그비터 페달이 부드럽게 빠집니다...

처음에만 몇번 넘어지면요 그담부터 적응될거에요..
출퇴근 30이면.. 클릿폐달로 달려야지 빠르죠,,^^

정지상태에서만 자빠진다는 말에 동감.....ㅠ.ㅠ
횡단보도에서만 2번 자빠진 경험...우...무섭다...아 쪽팔려..^^;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꼭 멈추고 있다가 살짝 중심을 잃는 바람에 쾅..정말 이루말할수 없이 거시기 하죠..홍홍~~

전 신호등앞에서 그냥 서있다가 넘어진적 있습니다..버스에 있던 사람들이 쳐다보는 눈길이란..--!.....쪽팔리서....ㅋㅋㅋ..연습하다보면 오히려 편하고 저는 지금 이빠이 쪼이고 탑니다...쏘다가 빠질까봐 무서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