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짜지만 도움이 될까 싶어 말씀드립니다..
우선은 자기 자신의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틀리겠죠...
저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하드테일을 타다가 지금은 스페셜라이즈드 FSR XC를 타고 있습니다...
풀샥도 풀샥 나름이라 여러가지 종류가 많이 있습죠...
글구 뽀대도 무시하지 못하지만 너무 뽀대만 생각해서 잔차를 구입하면 그 자전거의 진정한 용도를 발휘하지 못한체 후회만 남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단은 자전거를 많이 타보세요..처음부터 고가의 잔차로 시작하시지는 않겠죠...
도로를 많이 타신다면 굳이 풀샥을 타실필요는 없을것 같구요..산을 많이 타시고 조금 험하게 타실것 같으면 풀샥이 좋겠죠...저같은 경우는 약간의 스릴있는 다운힐도 할 수 있고 업힐도 약간은 느리지만 충분히 할 수 있는 XC용 풀샥을 선호해서 위의 잔차를 선택했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주위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현명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음.. 풀샥타다가 하드테일 타고 있습니다. 속도가 떨어지고..는 틀린말입니다 업힐시 힘든거는 사실입니다 안장이 딱딱하다는 말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거는 자세가 교정되면 안장이 고통을 주지는 않습니다 만약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면 하드테일을 타세요 하지만 풀샥생각날겁니다.. 예산이 좀 넉넉하고 즐겁게 타실려면 풀샥을 타세요 그런데 역시 하드테일 생각날겁니다. 그렇다고 두대를 구입하신다면 엄청 후회되실겁니다.

두대가 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가.... 하나의 고가 사양과 허접사양으로 부담없이 타구 싶지만.. 고가 사양의 기준으로 허접사양을 자꾸 업글하게 되더군요..그러다보면....두대중 한대는 놀게 되더이다....미쳤군...하믄서..ㅠ.ㅠ

앞에가는 하드테일 풀샥타고가따라가다 죽을뻔했습니다. 대체적으로 풀샥이 가격이 하드테일과 같다면 차체가 무겁고 부품들이 떨어지기마련이죠. 이래서 힘듭니다. 좋은풀샥은 별로 힘도안들죠.. ; 그리고 엉덩이문제는 생각할필요도없습니다.. 익숙해지면(5개월걸렸어요..저) 하루에 8시간정도는 기본으로 탑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