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볍고해서 잘나가기는 하지요^^ 하지만 생각해보면..그 비교대상의 프레임이 같은 가격대의 프레임이었던지요~ 코스트측면을 빼고서 성능을 기대하는것은 어쩌면 조금은 무리일수 있다 생각합니다^^

리뷰라는게 무엇이겠습니까? 결국 제품의 척도를 나타내 주는건데, 솔직히 이 천만원짜리 티탄 프레임 써도 백만원짜리 프레임 쓰는거랑은 사실 큰 차이 없습니다. 백만원짜리 프레임으로 못 올라가는 업힐 천만원짜리로도 못 올라갑니다... 천만원짜리는 백만원짜리보다 10배나 비싸지만, 사실 탄성이나 프레임 강도나... 일반인이 타면 전혀 모릅니다. 사실 전문가가 타더라도 일주일이면 몸에 익어버려서 전혀 몰라요^^;;; 이러면. 누가 리뷰 보고 그 잡지 보고 그 사이트 접속합니까? 좀 과장되게 이런 미세하지만 엄~~청난 차이가 난다고 말해줘야 아...그렇구나 하면서 그 리뷰를 보고, 또 거기에 소개된 프레임이 팔리고... 결국엔 공생관계 -_- 뻔한 얘기죠.

수입프렘이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같은 가격대로 보시면 국산이 훨씬 품질이 뛰어납니다. 비싼가격은 대부분 수작업 프렘이 많습니다. 티탄프렘이 비싸죠. 프렘설계구조도 국산이 한국인 체형에 잘맞지 않을까요? 물론 어떤 분들은 팔다리가 길어서 외국프렘 설계구조가 잘맞는사람도 있겠죠. 비싸다고 좋다라는건 잘못된 겁니다. 회사마다 합금의종류에 따라 프렘강도, 탄성, 용접방식, 열처리등등... 많은 차이가 있으니까요. 리뷰많이 보시고 자신이 선택하는 겁니다......

죄송합니다만 국내에는 안타깝게도 프레임 제조 기술이 열악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타산도 맞지 않아 대부분 대만 제품이나 미국, 유럽의 프레임을 수입해 오는 실정입니다.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