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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산행에서...

mstnail 2003.10.03 21:04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주로 가까운 곳을 다니다 보니
주변 아파트 단지의 사람들이 등산로로 많이 이용하는 곳을
자전거로 달립니다.
그런데 등산객들(? 그냥 운동복입고 가볍게 산보 나온분들)이 있어서
속도를 내지도 못하고 지나칠 때마다 괜히 미안하고 불편하고
또 가끔씩 " 이게 산악자전거냐? 싸보인다"...등등
(50만원짜리 탑니다.)
듣고싶지 않은 말들을 듣게 됩니다.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게 아닌가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차타고 멀리 나가 한적한 곳에서 라이딩을 즐기시나요?
궁금합니다.
어찌 보면 별 싱거운 질문같지만
탈 곳이 없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이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목록 답변등록

답변 (5)

safari 2003.10.03 21:10
일단 크게 개의치 마셔용~
가까운곳에서 탈수 있다는것은 큰 행복인것 같습니다
물론 가끔은 차에 싣고 먼곳에 며칠씩 가기도 하고 평소 생각해두었던 곳에 가기도 하고 며칠씩 튜어를 가기도 하구요~
하지만 전적으로 개인적인 여건에 달린것 같네요~
등산객들 만나시면 그냥 웃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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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ake 2003.10.03 21:19
먼저 인사를 건네주셨으면 좋겠네요.. 수고하십니다..안녕하세요.. 먼저 비켜주면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좋은게 좋은거죠.. 시비가 일면 잔차가 유리할게 없습니다.. 외국에는 일부 매너없는 라이더때문에 등산로 거의 잔차출입금지랍니다.. 남의일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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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동이 2003.10.03 21:52
저는 사람이 하도 없어서 불안합니다. 저번처럼 사고라도 나면 산속에서 미아가 될수밖에 없으니까요, 산속에선 전화도 안터지고...^^ 죄송합니다. 염장질이 심했습니다. 여긴 울진인데 아주 타기 좋습니다. 이리로 이사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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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nail 2003.10.03 22:56
답변 감사드립니다. 얘기하신 것처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울진으로 이사가는 것만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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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2003.10.04 01:02
50만원짜린데 싸보이다니..헐..부자동네인가봅니다. 누울자리를 보고 벋다니 별말씀을 다하시네..그럴땐 1500만원짜리라고 하세요. 요즘 신문에 하도 천만원천만원 해서리 믿을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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