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음악 애호가님..^^

drop 은
앞뒤 바퀴 중심축을 연결한 선에서 아래로 bb(페달 연결 부분)가 drop 한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보통 30 mm 내외지만
drop 이 클 경우에는
노면이 거친 환경에서 bb 나 페달이 땅에 닿을 가능성이 있죠..^^

그래서 일부 down hill 자전거는
drop 값이 - 즉..
땅 위로 더 붕 떠 있게 되죠.

거친 노면을 잘 지나기 위해..

drop 이 크면...
장점은.

다리를 쭉쭉 뻗도록 안장 세팅을 해도
발은 땅에 쉽게 닿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단점은 위에 말씀 드린 거랑 같고요.

drop 이 위에서 아래로 내린 거라면..

bbh 는 땅에서 bb 까지 높이를 나타냅니다.

bottom bracket height 의 약자죠.

둘은 반비례 관계죠..

drop 이 커지면 bbh 는 작아지고..

아이 저아님 박식함에 또한번 놀라고 도대체 무엇을 하시기에 이리도 많이 알고 계시는 걸까?
신고해야 되는거 아닌지?
간첩으로!!!!!!
여러가지 답변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마침 질문 드리려고 했던 것인데요.. ^_^

그러면 드롭이 크면 발이 땅에 잘 닿을 수 있다는 장점 밖에 없는지요? 생각해보면 단점이 오히려 더 큰 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안장을 높이고도 발이 땅에 잘 닿을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잇점이죠.

그리고 무게 중심이 낮아지니 안정감도 높아지겠죠.

단 이 장점은 도로가 평탄할 경우입니다.

위에 말씀 드린 것 같은 도로가 험악한 환경이 되어 버린다면..

페달이 땅에 닿고 난리가 아니겠죠..

반대로 생각해서 drop 을 - 로 해서 바퀴축보다 올려 버리면 안장 좀 높게 빼면 발이 땅에 닿지도 않겠죠..

너무 높아버리면
자전거 묘기 비슷하게 되어 버리니..

그걸 막기 위해
온갖 방법으로 머리를 짜내서
높이를 결정하는 거고요.^^

아이~저아~님 답변은

"아이 저아~~~"

^_^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