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승차감 때문이지 아닐런지요... 그건 그렇고 사진의 잔차 U자 자물통 압권입니다.

MATRIX 촬영팀중 페인트 담당자가 타는 자전거랍니다.

풀샥...승차감이 좋지요... 인도턱 올라갈때도 별다른 부담없이 올라갈수 있습니다. 하드테일이라면 바니홉은 해주어야 되는 상황에서도...; 그리고 업힐에서 하드테일보다 힘손실이 많지만, 오히려 그립력은 좋습니다. 특히 경사는 심하지 않으나, 노면이 매우 울퉁불퉁하여 하드테일로는 가기 힘든곳을 풀샥이라면 괜찮습니다. 또한 햐드테일보다 좀 더 험하게 탈수가 있고, 드랍할때도 하드테일보다 충격이 덜하며, 쉽습니다... 뭐 여러모로 많지요.

저 xc풀샥타고 있는데 솔직히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모르겠습니다.(전에 타던 하드텔 프렘이 탄성이 좋은거였어서인지)..

업힐시도 -_-;;잘모르겠습니다. 조금 힘든건 사실인데 쫙~~붙어서 같다는 잘 모르겠습니다.(실력부족인듯)

다운힐시 약 10%의 속도증가가 있었습니다. (임도)

일단 다운힐시 안정감이 훨씬 늘었습니다.

-->결론 업힐시나 일반도로주행시 잘모르겠습니다.
다운힐주행시 확실히 차이납니다.

예~~~전에 이곳에서 읽은 Review글이 있었는데요.. 그리 난이도 심하지 않은, 다양한 종류의 길이 들어있는 코스를 다양한 종류의 잔차(하드텔, 소프트텔, 풀샥 등등)를 가지고 달리기 속도를 시험해본 결과 의외(?)로 XC용 풀샥(가볍고 상대적으로 트레블이 적은)이 제일 빨랐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것 같네요..

바밍이 적은 소프트테일로 약간 험한 지형을 업힐 할때는 오히려 하드텔보다 나을때도 있다더군요..

그럼에도 선수들이 하드텔 고집하는 이유는? 아무리 링크구조가 발달해도 하드텔만큼 즉각적으로 힘을 전달할수는 없겠죠..

그분들이야 이 세상 최고의 서스펜션인 Body로 충격을 흡수하면서 달릴테니.. ^^;;;

뒷타이어 튜브, 찍히거나 터지는 경우가 적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