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이 말리는 이유는 앞 드레일러와 뒷 드레일러가 일직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는 체인 장력이 약해져서 입니다. 체인 장력은 뒷 드레일러에 보시면 조절하는 나사가 있습니다. 체인이 너무 길면 몇칸 자르시구요 앞 톱니와 뒷(스프라켓)톱니가 적당히 일직선이 되어야 뒤로 돌려도 잘 돕니다. 대각선이거나 각이 크면 말리죠 ^^

드레일러는 일직선상입니다.. 체인도 구입한지 얼마 안됨 휠셋바꾸기 전까진 아주 잘썻음

제껀 데오레허브지만 방금 같은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혹시나 참고가 될런지... 오랜만에 허브와 메뚜기를 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했는데 님과 똑같은 상황이 발생하여 다시 뜯어서 자세히 살펴보니 양쪽의 캡(베어링레이스 옆의 내부오염방지캡)을 좌우를 바꿔서 끼웠더군요, 다시 원위치시키니 문제가 해결되었는데.... 킹허브는 어떤형태인지 알수 없으나 혹시 분해조립후 그렇다면 다시 잘 조립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허허~~ 이런 질문이... 패달은 뒤로 돌리는거 아닙니다. 정렬이 아니기 때문에 당근 체인이 말립니다. 안말리면 그리스가 말랐거나 너무 부드럽거나 해서구요... 제 맥스도 가끔 말립니다, DT도 말리구요... 뒤로 돌렸을때, 허브의 그리스가 아직 길이 덜 들었을 경우 뻑뻑하기 때문에.. ㄱ,ㄹ고 드레일러 역시 텐션이 역으로 먹기 때문에 느슨해져서 체인이 말립니다. 완전 정렬이 이루어졌다 해도 말릴 수 있습니다.
체인은 뒤로 돌릴 일이 없습니다. 가끔 라이당할 때 보면 도로 긴 다운힐 할 때 뒤로 돌리다가 체인 빼뜨려 먹는 분들 봅니다. 속도 줄여 가면서 뭐하러 뒤로 돌릴까요? 폼으로?ㅋㅋㅋ 이상 없는 것이니 걱정 마시길./.

뒤로 돌리는게 폼으로? 라는 말은 십자수님이 조금 잘못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라이딩중 여러돌발상황 즉, 코너링이나 굵은 돌덩이 사이를 이리저리 돌파해나갈때등 앞뒤다리의 위치를 일시적으로 바꾸면서 몸의 중심을 이동변경해야할 필요가 있을때 페달을 앞으로 밟아서 바꾸는것보다 뒤로 돌려서 바꾸는게 유용한 경우... 아니면 단지 자전거 체인청소중에 헝겁으로 감싸쥐고 앞과 뒤로 돌릴수도 있는것이지요. 뒤로 돌릴때 말리는것은 뭔가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그원인이 그리스이건 텐션이건 조립정렬상의 문제이건 말입니다. 여하튼 뒤로 돌릴때 저항없이 돌아갈수 있어야 정상입니다.

킹 허브는 처음에 주행중 페달 뒤로 돌리면
체인이 말립니다
결론은 길이 안들었어서입니다
매일 타면 3달 가끔타면 6달 지나면 그런현상 없어져요
이유는?
워낙 튼튼하게 만들어서 저항이 세서 그래요
길들이기 전까진 구름성도 별론게 킹이죠